간경화 증상

간경화란 만성 염증으로 인해 간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질환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자가 많기 때문에 이 병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초기에는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복수나 황달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니 더욱더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간경화 증상과 원인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간경화초기증상은 없나요?
간경화초기증상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데요, 다만 피로감 및 식욕부진, 메스꺼움, 구토, 복부팽만감, 소화불량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대부분 다른 질병에서도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간과하기 쉽습니다. 또한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의식을 잃는 급성 간부전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는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간경화원인은 무엇인가요?
간경화원인은 B형간염바이러스, C형간염바이러스, 알콜성지방간, 자가면역성간염, 비알코올성 지방간 등 매우 다양합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해당하는 요인들을 파악하고 이를 예방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B형간염 보균자인 경우 백신접종을 통해 항체를 생성하거나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함으로써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이라면 금주를 하는 것이 좋으며, 비만인 경우 체중감량을 통해 지방간을 예방하도록 해야합니다.

간경화 환자에게 좋은 음식은 뭐가 있나요?
간경화환자에게 좋은 음식으로는 대표적으로 홍삼이 있습니다. 홍삼은 면역력 증진 효과가 뛰어나며 피로회복 및 혈액순환 개선효과가 탁월하며 항산화 작용을 하여 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진세노사이드 성분 중 Rg3성분은 간세포 증식인자 활성화 촉진작용을 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간경화 치료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간경화치료방법은 크게 약물치료와 수술요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약물치료로는 항바이러스제 투여(항바이러스제), 알코올성간염인 경우 금주, 비알코올성 지방간인 경우 체중감량등이 있으며 수술요법으로는 간절제술, 고주파열응고술, 경피적 에탄올 주입술 등이 있습니다.

간경화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간경화예방을 위해서는 과도한 음주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과 영양섭취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기 때문에 40대 이상이라면 6개월~1년에 한 번씩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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