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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정상수치 범위

by 지식07 2023.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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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정상수치 범위

혈당 정상수치 범위

혈당이란 혈액 속에 함유되어 있는 포도당을 의미하는데요, 우리 몸에서는 이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인슐린과 글루카곤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에게는 이러한 조절기능에 문제가 생겨서 고혈당 혹은 저혈당 상태가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건강한 사람이라면 공복 시 70~100mg/dl 식후 2시간 140mg/dl 이하인 경우 정상인 것이고, 당뇨환자라면 공복 시 126mg/dl 이상 식후 2시간 200mg/dl 이상인 경우입니다.

당뇨병과 공복혈당장애란 무엇인가요?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 장애나 인슐린 저항성 증가로 인해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는 대사질환입니다. 정상인의 경우 췌장에서 인슐린이 충분히 분비되고 간에서 글루카곤이라는 호르몬이 적절히 분비되어서 혈당을 조절하게 됩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서 이러한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고혈당 상태가 되고 이로 인해 다양한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게 됩니다.
공복혈당장애는 말 그대로 공복 시 혈당이 100mg/dL 보다 높은 것을 의미하는데요, 특히 식사 후 2시간 이내에 측정한 혈당이 140mg/dL이상이면 당뇨병 진단기준에 해당된다고 해요. 따라서 식후 1시간 이후에 측정한 혈당이 200mg/dL 이상이라면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정상인의 혈당수치는 얼마인가요?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의 혈당수치는 식전 90~110mg/dL, 식후 120mg/dL 미만이며 80~100mg/dL 사이면 정상범위라고 보고 있어요. 또한 나이가 들수록 조금씩 높아지는데 40세 이전까지는 큰 차이가 없지만 60세부터는 10mg/dL씩 상승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저혈당증이란 무엇인가요?
저혈당증은 혈당이 70mg/dL 이하로 떨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저혈당증 초기증상으로는 식은땀이 나거나 손떨림, 불안감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 의식저하까지도 올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럴 때는 즉시 당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해야 하며 만약 주위에 먹을만한 음식이 없다면 사탕이나 초콜릿 같은 단음식을 입에 물고 있어야 위험한 상황을 피할 수 있답니다.


당뇨병 진단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공복혈당 100mg/dl 이상이거나 8시간 이상 금식 후 채혈한 혈장 혈당이 126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또한 경구당부하검사(포도당 75g을 물 300ml에 녹여서 섭취 후 2시간째 채혈) 결과가 200mg/dl 이상이면서 다른 날 반복 검사 시 두 번 이상 양성 소견을 보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저혈당증 증상은 어떤가요?
저혈당증은 혈당이 50mg/dl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를 말하는데요, 주로 식은땀, 손떨림, 두근거림, 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경련, 발작, 의식소실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뇌손상 및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정상인과 당뇨병 환자의 식사요법 차이는 뭔가요?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식사요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매일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한다. 

2. 설탕이나 꿀 등 단순당의 섭취를 주의한다. 

3. 식이섬유소를 적절히 섭취한다. 

4. 지방을 적정량 섭취하며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제한한다. 

5. 소금 섭취를 줄인다. 

6. 술은 피하는 것이 좋다. 

7.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

오늘은 이렇게 혈당 정상수치범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앞으로도 여러분께 유익한 정보 많이 전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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