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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증상

by 지식07 2023.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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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증상

대장암 초기증상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걸리는 암 중에서도 발병률 2위인 대장암! 이 대장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90% 이상이지만 증상이 거의 없어 방치하기 쉬워 위험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대장암 초기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장암이란 어떤 질병인가요?
대장암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입니다. 발생 위치에 따라서 결장에 생기면 결장암, 직장에 생기면 직장암이라고 하고 이를 통칭하여 대장암 혹은 결장직장암이라고 합니다. 우리 몸의 소화기관은 식도, 위, 소장, 대장으로 구분되는데 대장은 소화기관의 마지막 부위이며 주로 수분 및 전해질의 흡수가 일어납니다. 대장은 크게 결장과 직장으로 구분되고 결장은 다시 맹장,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그리고 에스상(S狀) 결장으로 나누어지는데, 암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결장에 생기는 암을 결장암, 직장에 생기는 암을 직장암이라고 하고, 이를 통칭하여 대장암 혹은 결장직장암이라고 합니다.

대장암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대장암의 원인은 크게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동물성 지방의 과도한 섭취, 섬유질 섭취 부족, 칼슘/비타민D 부족, 굽거나 튀기는 조리방법, 운동 부족, 염증성 장 질환, 대장 용종, 유전적 요인 등이 있으며, 특히 높은 열량의 섭취, 동물성 지방 섭취, 섬유소 섭취 부족, 비만 등과 대장암의 관련성이 높습니다.

초기증상으로는 어떤 것이 있나요?
가장 흔한 증상은 배변 습관의 변화입니다. 갑자기 변을 보기 힘들어지거나 변 보는 횟수가 바뀌는 등의 증세가 나타나면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설사, 변비 또는 배변 후 변이 남은 듯한 느낌, 혈변(선홍색이나 검붉은 색) 또는 끈적한 점액변, 예전보다 가늘어진 변 등이 있으며 복통, 복부팽만, 피로감, 식욕부진, 소화불량, 구토, 오심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다른 질환에서도 나타나기 때문에 증상만으로 구별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체중감소가 동반된다면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대장암의 증상은 어떻게 되나요?
초기 대장암의 경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으며,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주된 증상으로는 배변 습관의 변화, 설사, 변비 또는 배변 후 후중기(변이 남은 듯 무지근한 느낌), 혈변(선홍색 또는 검붉은 색) 또는 끈적한 점액변, 복통, 복부 팽만감, 체중 감소, 피로감, 식욕부진, 소화불량, 오심과 구토등이 있습니다.

대장암 치료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대장암의 1차 치료 방법은 수술입니다. 근치적 절제술이라 하여 병변 주위의 림프절까지 모두 제거하는 수술을 말합니다. 하지만 환자의 전신 상태나 다른 장기로의 전이 여부에 따라 수술 전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기도 하며, 방사선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또한 재발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에서는 수술 후 보조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며, 일부 조기 대장암에서는 내시경적 절제술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합니다.

대장암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양의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고, 붉은 고기(소고기, 돼지고기 등) 대신 닭고기, 생선, 두부 등을 적당량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금연·금주하면서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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