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건조한 날씨엔 얼굴뿐만 아니라 몸 전체가 건조해지기 마련이죠. 특히나 저같은 건성피부이신 분들은 더더욱 신경쓰이실텐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건성피부관리법 5가지!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건성피부란 어떤 피부인가요?
건성피부는 피지분비량이 적어 쉽게 건조해지고 각질이 많이 일어나는 피부타입이에요. 수분과 유분 모두 부족하기 때문에 주름이 생기기 쉽고 노화현상이 빨리 진행되는 특징이 있답니다.
건성피부 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건성의 경우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것이 제일 중요한데요. 세안 후 물기가 마르기전에 보습제를 발라주고, 샤워후 바디로션을 바르는 등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답니다. 또한 물을 자주 마셔 체내수분을 보충해주면 더욱 좋겠죠?
지성피부랑 건성피부 중 뭐가 더 안좋은가요?
사실 둘 다 장단점이 있어서 딱 이거다! 라고 말하기 어렵지만 지성피부는 여드름 같은 트러블이 생길 확률이 높고 모공이 넓어지기 쉬워요. 반면 건성피부는 탄력이 없고 잔주름이 생기기 쉽답니다. 따라서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화장품을 선택해서 꾸준히 관리해주는 게 좋아요.
보습크림만으로 충분한가요?
수분 크림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죠? 특히 겨울처럼 건조한 계절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럴때는 오일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얼굴 전체에 바르는 것보다는 부분적으로 발라주는 것이 좋은데요, 눈가 주변이나 입술 등 쉽게 건조해지는 부위에 소량씩 덧발라주면 됩니다.
오일 클렌징 후 물세안만 해도 되나요?
클렌징 오일 같은 경우엔 세정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1차 세안제로 많이 사용됩니다. 그러나 지성피부나 민감성 피부인 경우에는 과도한 유분감으로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폼클렌저로 2차 세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품 다이어트라는 말이 있던데 화장품 개수를 줄여도 될까요?
화장품 다이어트란 여러 가지 종류의 화장품을 바르기 보다는 한 두개의 화장품만을 선택해서 최소한의 양으로만 바르자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스킨-에센스-로션-크림 순으로 발랐다면 에센스 또는 로션 중 한가지만 바르고 크림 단계를 생략하는 것이죠. 이 과정에서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을 찾아낼 수 있고 불필요한 성분들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각질제거제 대신 스크럽제도 괜찮을까요?
스크럽제는 알갱이가 함유되어 각질 제거 효과가 있지만 자극이 될 수 있으며 예민한 피부라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주 사용하거나 강하게 문지르면 피부 손상 및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마스크팩 오래 붙이고 있으면 안 좋은가요?
마스크팩은 10~20분 정도 붙여두었다가 떼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팩을 붙이고 있으면 시트지 자체가 마르면서 피부 속 수분까지 빼앗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스크팩을 붙인 채 잠들지 않도록 하고 남은 에센스는 목이나 팔, 다리 등에 발라줍니다.
건성인 제 친구에게 이 글을 보여줘야겠어요ᄒᄒ 여러분도 참고하셔서 촉촉한 피부 유지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