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뼈 아래 통증이라니.. 이게 무슨 말인가 싶으시죠? 저도 처음엔 너무 생소해서 검색해봤는데 원인과 증상이 다양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갈비뼈 아래 통증 중에서도 흔한 원인인 ‘늑간신경통’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늑간신경통이란 무엇인가요?
흔히 말하는 옆구리 통증이에요. 등쪽에서부터 가슴 쪽으로 이어지는 신경다발(늑간신경)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 부위에 지속적으로 자극이 가해지면 주변 근육들이 경직되고 혈관이 수축되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산소공급이 부족해지고 이로 인해 해당 부위에 통증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왜 생기는 건가요?
주로 운동부족이거나 잘못된 자세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사무직 종사자에게 많이 나타나며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무리한 운동을 했을 때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나 흡연, 음주 역시 영향을 미친다고 하네요.
어떻게 치료하나요?
가장 좋은 방법은 휴식이지만 대부분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그럴 수 없죠. 그렇기 때문에 약물치료 및 물리치료를 병행해야 하는데요, 진통제 복용 또는 주사요법, 도수치료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니 전문의와의 상담 후 결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갑자기 갈비뼈 아래 통증이 생겼어요. 왜 그런걸까요?
보통 갈비뼈 아래 통증하면 많은 분들이 맹장염을 떠올리실텐데요. 실제로 맹장염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근육통일 확률이 높아요. 특히나 여성분들 같은 경우에는 무리하게 운동을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잘못된 자세로 오래 앉아있는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허리근육통증이 발생할 수 있답니다. 또한 신장결석 역시 갈비뼈 아래 통증의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처럼 갈비뼈 아래 통증이유는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에 방문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여자인데 남자친구랑 관계를 맺다가 옆구리쪽이 아팠어요. 이거 성병인가요?
성병이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부정적인 느낌 때문에 혹시나 나도 성병에 걸린건 아닐까 하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답니다. 오히려 성관계를 통해서 전염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파트너에게 옮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해요. 대표적인 성병으로는 임질, 매독, 에이즈 등이 있으며 세균감염 또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염증질환입니다. 만약 상대방에게서 이러한 증상이 보인다면 즉시 산부인과에 방문하셔서 치료를 받아야 하며, 자신에게도 비슷한 증상이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검진을 받는 것이 좋아요.
제가 한달전쯤 왼쪽 아랫배가 콕콕 쑤시는 듯한 통증이 있었어요. 그리고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고 잔뇨감이 있어서 방광염인가 싶었는데 시간이 지나도 괜찮아지지 않더라구요. 나중엔 걸을 때 마다 오른쪽 골반 안쪽이 찌릿찌릿하면서 아프길래 정형외과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봤더니 아무 이상이 없다고 했어요. 근데 아직도 가끔가다 쿡쿡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고 가끔씩 다리 전체가 저리기도 하는데 이게 무슨 증상인지 모르겠어요.
갑자기 찾아오는 불청객 같은 늑간신경통! 미리미리 예방하셔서 건강한 생활 유지하시길 바랄게요~